신세계 센텀시티, 벨기에 명품 초콜릿 브랜드 '피에르 마르콜리니' 오픈
작성일 :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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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부산 박연진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난 17일, 부산에 위치한 백화점 지하 1층에 벨기에 왕실이 인정한 쇼콜라티에 '피에르 마르콜리니'의 정식 매장을 오픈했다.
이는 신세계 강남과 대구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매장으로, 부산에서도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피에르 마르콜리니는 업계에서 '초콜릿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며, 그 명성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피에르 마르콜리니는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을 고수하며, 이를 위해 원재료 선정에서부터 최종 생산 단계까지 모든 과정을 벨기에 현지에서 직접 관리한다. 특히 카카오빈은 산지에서 직접 공수해 오며, 벨기에에서만 정제와 분류 과정을 거쳐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초콜릿을 생산한다.
이번에 부산에 오픈한 매장에서는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경험할 수 있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셀렉션 15피스, 누벨 셀렉션 9피스, 케이크 헤이즐넛 캐러멜이 있으며, 초콜릿 외에도 음료와 아이스크림 같은 다양한 디저트도 제공된다. 피에르 마르콜리니의 초콜릿은 섬세한 작업을 거쳐 만들어지는 만큼, 고급스러운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도 준비돼 있다.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한정 수량으로 1만원 상당의 초콜릿 2피스를 추가로 증정하며, 일일 선착순 20명에게만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특히 주말 동안 많은 고객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이번 매장 오픈을 통해 부산에서도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맛과 특별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게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